어지러움없는 누진다초점렌즈! 기능성렌즈!
누진다초점렌즈는 어지럽다는 이야기에 많은 분들이
선택의 어려움을 느끼고 계십니다.
사람마다 어지러움 정도나 적응의 정도가 천차만별이다
보니 사실 전문가들도 편하다로 말하기 어려운 상황이죠.
하지만 노안초기이거나 돋보기 도수가 높지 않은
분들이 사용하기 좋은 누진다초점렌즈 효과가 있는
안경렌즈가 있는 걸 알고 계신 분들도 적습니다.
오늘은 기능성 렌즈로 누진다초점렌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이유와 팁을 알려드릴게요.
누진다초점안경 부작용을 피하기위한 안경테 선택의 기준(1)
누진다초점안경 부작용을 피하기위한 안경테 선택의 기준(2)
기능성 렌즈란 10대에서 30대까지 사용할 수 있는
일반적인 렌즈로 접근을 시작했습니다.
기능성 렌즈는 하단 부분에 '조절 완화'부분이
있어서 눈의 피로도를 떨어트리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근거리를 많이 보는 직업군이나 취미를
가진 분들을 위한 렌즈라고 보시면 돼요.
위 그림을 보면 상단의 원거리 시야와 하단의
조절 완화 시야가 합쳐진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런데 이 기능성이 어떻게 누진다초점처럼
'노안'인 사람들에게 근거리가 잘 보이는 걸까요?
위 그림의 조절 완화 덕이죠.
릴랙스 존에는 쉽게 말해 돋보기 도수가 들어가
있습니다. 누진다초점과 거의 동일한 원리이죠.
위 그림은 기능성 렌즈에 들어가는 릴랙스 존
도수입니다. 누진다초점처럼 자유롭게
도수가 지정하는 것이 아닌 딱!! 정해져서
나오는 형태이죠.
하지만 1.25 정도면 보통 40대 중반~후반까지
충분히 사용 가능한 돋보기 도수라고 보시면 됩니다.
젊은 층에서 조절력이 부족한 사람 상대로
안정피로를 풀어주기 위한 근거리 부분이
초기 노안인 분들에게 가까운 곳이
잘 보이는 효과를 가져오게 되는 거죠.
똑같은 근거리 도수로 기능성으로 하느냐
다초점으로 하느냐 차이는 있습니다.
기능성 렌즈는 근거리가 쨍하게 잘 보인다기보다
부드럽게 자연스럽게 보이게 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혹시나 너무 쨍한
시야를 느끼고 싶은 분은 어려울 수 있으나
너무 쨍한 거 찾지 마세요. 초기 노안은
기능성 렌즈만으로도 충분하답니다.
기능성 렌즈가 누진다초점보다 훨씬 편하고
울렁임이 적으며 적응하기에도 매우 수월하다는 점!
노안이 왔다고 무조건 누진다초점렌즈를 해야만
하는 건 아니 라는거!
소비자들이 기본을 알아야 호갱을 면하고
오히려 전문가들은 편하답니다.^^
오늘도 언제나 즐거운
'지혜로운 안경 생활'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