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을 새로 맞추기 위해 오신분들이 제일
힘들어하시는 부분이 바로 안경테 고르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어느 안경점을 가도 너무 많은 안경테가
진열되어 있어서 어떤걸 선택해야 할지 없었던 결정
장애가 생길 지경이죠.
하지만 어느 안경점을 가도 안경테를
고르기 쉽게 되어 있는곳은 본적이 없어요.
이것저것 비슷한 것들이 죄다 진열되어
있어서 껴보면 저게 이거같고 이게저거
같고 ㅎㅎㅎ
안경점들의 진열방식을 바꾸지 못하니
(아직 그런쪽으로 깨어있지 못한 업종)
어떤 안경테 모양이 잘나가는지
오늘 하나 소개시켜드릴께요.
마노모스 죠지모델은 제가 보기에는
누가 껴도 제법 잘 어울리는 안경 중 하나
입니다. 일반적인 메탈 라운드는
사실 누가 껴도 그저그런 나름 봐줄만한
그낌이라면....
마노모스 죠지는 형태도 특이하고해서
잘어울리지만 포인트가 되는 안경이라고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마노모스 죠지 모델은 프레임 자체가
조금 두꺼운 형태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 무게가 조금 나가긴하나
그 무게가 너무 무거운건 아니에요.
코부분을 브릿지라고 부릅니다.
일반적인 형태가 아닌 브릿지 부분에
디자인을 적용해서 지루하지 않은
전면부를 가지게 되었죠.
단순히 좌우 렌즈림부분을 연결하는 역활이
아닌 독특한 형태를 가지게 하여
디테일을 완성 한 듯합니다.
두꺼워요.... 다른 테들보다 다리가
제법 두꺼워요. 그런데 두꺼운 다리
좋아하는 분들도 계세요.
브릿지 부분 한번 땡겨 찍어봤습니다.
자세히 보시라고.....
안경림부분을 설명 하자면.....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는 림을
메탈소재로 한바퀴 감아서 마감한 형태입니다.
두가지 소재의 믹스매치로 단순함을 배제하고
누가 봐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모든 안경에는 이렇게 좌우 다리에
제품의 설명이 간략히 되어 있어요.
브랜드와 원산지 그리고 품명과 컬러번호가
대부분 입니다.
전면부도 플라스틱을 그냥 덧댄건 아니구요.
독특한 형태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착용해보면 저 라인들이
이쁜거 같아요.
반대쪽 다리에는 제품명과 컬러명
모델의 사이즈가 기재되어 있어요.
참!! 마노모스 조지는 좀 비싸요.
하우스브랜드라 싸게사도 10만 후반대
일겁니다. 제품 할인폭이 크지않은
제품입니다.
김성주씨가 착용하고 정말 노출이 많이된
안경이에요.그래서 더 유명한것 같고...
블랙에디션이라는 제품도 있어요.
물론 온라인 전용 제품이고....
이번에 소재를 티타늄으로 바꾼
제품도 출시되었어요.
더 가벼운 장점을 가지게 되었죠.
제가 갑자기 모노모스 죠지프레임을 소개하는
이유는 너무나도 넘쳐나는 프레임홍수속에서
꽤 괜찮은 제품을 찾기가 힘들거든요.
저도 안경이 그렇게 잘 어울리는 편이 아니라서
이것저것 껴보면 이게 그거같고 저게 그거같고...
안경을 선택하기가 여간 어려운게 아니에요.
앞으로도 제가 볼때 누가 써도
이쁠테들을 가끔 소개해 드리도록
할께요.^^
안경테 고르는 방법!!(1)가볍고 편한 안경 고르는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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