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꽤 독특하며 실용적인 인테리어를 선보이는
Dimensions사의 인테리어 중 안경점 인테리어 포트폴리오가 있어 소개시켜드립니다.
이 매장은 그리스에 위치하고 있는 안경점인데요.
직사각의 긴 구조의 형태를 가지고 있으면서 복층구조를 선택했습니다
꽤 긴구조의 형태를 가지고 있습니다.
좌우가 빼곡히 안경으로 채워질 국내 안경점들을 예상하게 되는데
이 인테리어는 참으로 공간낭비(?)처럼 보일 수 도 있겠네요.
하지만 안경원 인테리어라고 하면 꼭 뭐든 채우기보다 그 안경원의 컨셉을 전달하고
소비자들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철망을 이용하여 돌출되는 진열장을 포기하고 충분한 공간을 확보하여
안경들이 눈에 띄게 디스플레이 했군요.
하단의 테이블에도 역시 안경 단독 디스플레이와 컨셉을 살린 용품들이 눈에 보입니다.
상당히 개인적인 공간으로 연출해 두었는데요. 소비자가 단독으로 캐어받는 기분이지
않을까 하네요. 공간의 낭비는 있지만 휑해보이는건 절대 아닌 인테리어입니다.
이 매장의 마스코트일것 같은 안경 조형물 중에 하나네요.
모든게 다 컨셉느낌이라 돌아보는 재미와 방문했을때의 기대감이 절로 생길것 같군요.
복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에도 POP 일러스트를 세워 자유로운 느낌이 더해지네요.
화이트톤에 가까운 원목컬러에 그린조명이 꽤 시원한 느낌이 있네요.
이건 어디다 기록해두어야 겠어요.ㅎㅎ 우리나라 원목디자인하면 사실 죄다
붉은톤을 많이쓰잖아요. 흔하디 흔한....
복층을 향하는 계단도 막히지 않은 전체가 뚤려있는 컨셉입니다.
그 아래에도 제품을 진열 하고 있네요.
천장조면도 상당히 특이합니다. 책상에 설치할법한 조명을 천장에....
생각의 발상을 전환하여 새로운 느낌을 창조하네요.
과감한 생각이 소비자의 경험을 바꿀 것입니다.
안경과 살짝 무관한 공간을 만들어 두었네요.
빽빽한 안경속에서만 안경을 선택하는 우리나라의 소비자들은
여기가면 어벙벙 하겟어요. 저도 그렇겠지만....
안경원 답지 않은 공간 활용이며 인테리어 지만
매우 말끔한 느낌의 인테리어를 간만에 보는것 같아요.
안경원 인테리어를 진행해 보신적 있으신가요?
안경원을 오픈하기 위해 어떤 인테리어를 선택해야할지 너무 어려우시죠.
제가 볼땐 어딜 선택해도 60%의 만족도라고 생각합니다.
오픈하는 당신이 아무런 준비가 되어 있지 않으면 인테리어 업자들은
업자답게 마구잡이로 진행을 하더라구요. 그걸보았고 느껴봤답니다.
내가 원하는 컨셉은 무조건 있어야되요.
(이런게 어려우니 간편한 체인을 하긴 하지만....체인이 모든 산업을 단순하게 만듭니다.)
어떤 가구형태가 좋더라, 컬러는 이게좋더라, 의자는 이런식으로 해다오
등은 이런게 멋있더라.....
물론 업자들은 돈이 더든다 견적보다 많이든다....그러더라구요.
정말이지 제대로 된 인테리어 업자가 있으면 아마 돈 벌꺼에요.
오늘은 여기 까지 입니다. 여러분의 댓글은 포스팅의 큰힘이 됩니다.
We Will Did
우리는 할것이고 해냈다.
<오늘의 MUSIC>
Chris Brown - Turn Up the Music
뜨거운 여름.
댄스 뮤직으로 힐링 하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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