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진다초점렌즈를 고민하시는 분들 중
적응에 대한 염려가 매우 큽니다.
가격도 가격이지만 그 비싼 돈을 들이고
했더니 불편해서 못쓰게 되면 낭패니까요.
그렇다면 누진다초점렌즈 적응이 빠른 사람이
따로 있을까요?
네. 없다고는 하기 힘들어요.
다른 사람에 비해서 누진다초점렌즈 적응이
빠를 수밖에 없는 사람이 분명히 있습니다.
누진다초점렌즈 가격 과 종류(2) 다초점은 어지럽다던데...난?
누진다초점렌즈 가격 과 종류(2) 다초점은 어지럽다던데...난?
다초점에 대해서 1편에 너무 긴 이야기를 한 것 같아 2편부터는 조금씩 짧게 이야기를 해드리는 게 맞을 것 같아요. 너무 전문적이지 않게 간단하고 쉽게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누진다초점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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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진 다초점 렌즈 가격 과 종류(5) 누진 다초점 렌즈 적응?어지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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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안이 시작되면서 가까운 거리가 흐려지고 그렇다보니 눈의피로 몸의피로는 누적되고 쌓이다보니 일의능률은 떨어지고...... 누진다초점렌즈는 들어 봤는데 힘들다고 하는 사람이 있어서 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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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진다초점안경 부작용을 피하기위한 안경테 선택의 기준(2)
누진다초점안경 부작용을 피하기위한 안경테 선택의 기준(2)
누진다초점 안경 부작용을 피하기 위한 안경테 선택 그 두 번째 이야기입니다. 전편은 누진다초점 안경에 걸맞은 안경테 사이즈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아래 전 포스팅을 한번 읽고 오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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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진 다초점 안경 부작용이란?
누진 다초점렌즈 부작용이라고 들어보셨나요? 누진 다초점렌즈는 먹는 약도 아니고.... 부작용이란 말은 적당한 말은 아닌 것 같아요.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시는건 누진 다초점렌즈의 불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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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아래에 두 사람의 시력표를 예시를 들어 보이겠습니다.
A는 안경을 착용하는 사람이고
B는 안경이 생애 최초인 사람입니다.
도수는 다음과 같습니다.
A는 근시와 난시인 눈을 가진 사람이고
돋보기 도수가 근시보다 낮은 +1.50입니다.
돋보기 도수보다 근시 도수가 높으면
어지러움이 현저히 줄어듭니다.
특히, 근시인 경우는 도수를 빼버리는
효과를 가지기 때문에 어지러움이 덜한 거죠.
B는 눈이 좋은 정시입니다.
그런데 돋보기 도수가 +1.00이
들어가네요. A보다 돋보기 도수가 낮은데도
B는 어지럽습니다.
왜냐면 멀리 보는 도수가 0이고 돋보기 도수만
들어가는 누진다초점 안경이 되어 버리기 때문에
돋보기 도수가 눈에 아른거리게 보이게 됩니다.
그래서 눈이 좋은 사람보다 눈이 나쁜 사람이
다초점을 더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겁니다
.
그리고 돋보기 도수에 따른 불편함도 생기게 됩니다.
예를 들어볼게요.
위 그림을 보면 A와 B의 근시는 같은데 돋보기
도수가 다릅니다. B가 더 높죠?
이런 경우 B의 사람이 더 어지러울 수 있는
확률이 높습니다. 당연한 겁니다. 돋보기
도수가 높기 때문에 A보다 B가 더
어지러울 수 있다는 거죠.
다음 그림을 보시면 이해가 빠르실 겁니다.
제일 왼쪽 돋보기 도수 +1.00
제일 오른쪽 돋보기 도수 +3.50
왼쪽부터 오른쪽으로 갈수록 돋보기 도수가
점점 높아지는 겁니다.
좌우 비점 수차(어지러움 발생) 부위가 넓어지고
가시영역이 좁아지는 게 보이시나요?
똑같은 누진다초점렌즈를 한다고 해도
위와 같이 돋보기 도수에 따른 보이는 영역의
정도가 차이가 나게 됩니다.
이래서 도수에 따른 렌즈의 선택이
적절해야 된다는 거죠.^^
(그렇다고 해서 무조건 비싼 거 할 필요 없어요~)
정리를 한번 해보겠습니다.
근시나 원시인 분들이 누진다초점 안경을
착용하기 좋은 케이스입니다.
안경을 한 번도 사용하지 않았던
즉, 눈이 원래 좋았고 노안만 있는 분들은
누진다초점 안경이 좀 더 불편해질 수 있습니다.
원래 안경을 쓰셨던 분이라고 할지라도
돋보기 도수가 멀리 보는 도수보다 높거나
비슷한 도수라면 역시 어지러울 수 있습니다.
간단하게 정리한다고 했지만 누진다초점렌즈의
적응력은 개개인의 성향과 라이프스타일,
누진다초점렌즈의 종류 그리고 도수에 따라서
착용감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한 가지 팁을 알려드리자면~~
'누진다초점렌즈 전문'이라고 광고하는 곳은
옛스러운 곳이라는 것!!!
제가 볼 땐 안경사 개인의 스킬이 다를 수는 있으나
전문점이니 전문가니 이런 단어는
옛날 사고방식의 오래된 홍보 방식일 뿐
요즘은 이런 문구를 쓰지 않는 추세죠.
옛스러운곳은 방법도 옛스럽고
사람도 옛스러울것이고
제품도 확실하기 힘들 수 있으니
웬만하면 사람의 나이보다 매장의 분위기나
안경사의 상담 방식을 잘 지켜보시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솔직한 사람이 좋습니다.
나에게 적당한 제품을 선택하고 카운슬링
해주는 전문가가 정말 전문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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