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안이 시작되면서 가까운 거리가 흐려지고
그렇다보니 눈의피로 몸의피로는 누적되고
쌓이다보니 일의능률은 떨어지고......
누진다초점렌즈는 들어 봤는데 힘들다고 하는
사람이 있어서 선듯 하기가 두렵고....
누진다초점렌즈 가격도 만만치 않고....
비싼게 덜 어지럽다고는 하지만
너무 비싸고........ㅜㅜ
네 맞습니다. 누진다초점렌즈의 가격은
싸다고 할 수 없어요.
그리고 어지럽지 않다고 할수도 없어요.
누진다초점렌즈의 어지러움과 적응이란
도대체 뭘까요?
누진다초점렌즈는 디자인 자체가
어지러울수 밖에 없는 디자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 모든 브랜드에서 어지러움을
최소화할 수 있는 디자인을 개발 연구를 하고
있는거죠. 그리고 그렇게 나온 누진다초점렌즈는
고가의 렌즈로 탄생합니다.^^
국산누진다초점렌즈와 수입누진다초점렌즈에서
어느 제품이 좀덜 어지럽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을까요?
매우 어려운 질문이며 여러 조건을 무시한채
훅~ 들어오는 질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누진다초점렌즈 편할 가능성이 높은 고객 | - 근시나 원시로써 오래전부터 안경을 착용하고 있는사람 - 누진다초점렌즈가 처음이나 멀리보는 부분에 도수가 들어가는 사람 - 예민하지 않고 성격이 급하지 않은사람 - 돋보기 도수가 높지 않는 사람 |
- 다초점렌즈 선택의 폭이 넓음 - 노안초기라면 기본모델도 적응을 잘할 가능성 높음 |
누진다초점렌즈 불편할 가능성이 높은 고객 | - 안경을 전혀 착용해 본적이 없는사람 - 멀리보는 도수가 0인사람 - 생에 첫안경이 다초점이고 하필 돋보기 도수가 높은 사람(늦게 다초점시작한분 - 성격이급하고 민감한 사람 |
- 시야가 넓은 디자인을 고려! (단, 너무 고가의렌즈는 노노!!) - 돋보기 도수가 높을경우 조금 흐리더라도 낮게 적용하는게 도움됨 |
위 표는 대표적인 사항을 적어둔겁니다.
평균을 내자면 그렇더군요.
여기서 전문적으로 들어가면 이해하기도 힘들고
설명하기도 힘들어요.^^
옆 사진은 돋보기 도수에 따른 누진다초점렌즈이 시야가 좁아지는것을 대표적으로 보여주는 그림입니다. Add 가 돋보기 도수를 말합니다. 첫번째 Add +1.00은 기본적인 돋보기 도수입니다. 시야가 그나마 넓은 편이죠. 두번째 Add +2.00 노안 중기정도의 도수에요. 시야가 확 좁아지죠. 세번째 Add +3.00 노안이 많이 진행된 상태의 도수입니다. 시야가 확 좁아져요. |
위 그림에서 보시듯 Add가 높아질수록
유효시야가 좁아지기 시작합니다.
돋보기 도수가 높아질수록 같은렌즈기준
시야는 조금씩 좁아집니다.
이렇다보니.....
수입다초점렌즈로 시작할까 국산다초점렌즈로
시작할까 고민되죠? 어떤걸 먼저 시작해야
누진다초점렌즈의 어지러움과 적응에 대한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피해 갈까요?
자~~ 우선 안경업계 생리상 수입으로 먼저 접근
해보세요. 왜냐!!! 수입 다초점렌즈는 착용자가
불편하면 도수조정이나 제품교환이나 또는
제품의 업그레이드가 가능합니다.
(제품 업그레이드 경우 차액 발생!!)
즉, 수입다초점렌즈 브랜드측에서 그정도는
안경점에 지원해줘요. 그래야 자기네 브랜드를
선호하게 할 수 있기 때문이죠.
혹 첫편을 못읽으셨으면 읽오 오시는것도~
https://wewilldid.tistory.com/16
그리고 수입 다초점렌즈 브랜드들이
누진다초점렌즈의 핵심 기술을
대부분 가지고 있어요. 즉, 원천기술을
가지고 있기때문에 어찌됐든 신기술의
적용이 빠릅니다. 그 부분이 국산 누진
다초점렌즈와 수입다초점렌즈의 가장
큰 차이점이 아닐까요?
특허와 원천기술은 절대 무시할수가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내
다초점렌즈 가격도 만만치 않죠.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첫 경험은
수입다초점렌즈 중 가장 적절한
가격대로 하심이 실패확률이 덜할
것 같아요.
궁금한게 있으시면 댓글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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