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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은시트콤

안경사 복지와 월급 <안경사 안경업의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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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사 복지와 월급<안경사 안경업의 전망>

 

정말 오래전이었습니다.

그 오래전이라는 게 정말 오래전 일 겁니다.

안경업의 비전과 미래가 밝았던 적.

 

세상의 모든 업종들이 그렇겠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경쟁이 늘고

다양한 업체들이 생기다 보니 점점

레드 오션이 되어 가는 거죠.

 


 

 

현재 전국의 안경광학과 재학생 수가

현저하게 줄어든 상황입니다.

 

제가 알고 있던 대학교의 안경광학과도

한 개의 반으로 줄어들었고 게다가

학생수도 눈에 띄게 줄어들어서

학과의 존폐의 위험이라고 하더군요.

 

 

안경사 복지와 월급

 

 

2022년에 들어 누군가가 안경사로서의

비전이 어떠냐고 물어본다면

 

전 '반대'입니다.

 

특별함이 없습니다. 유일한 업종이 아니고...

경쟁은 오로지 가격으로만 해야 합니다.

각자의 또는 각 브랜드들의

무기가 없습니다.

 

간판만 다르고 이름만 다른

똑같은 안경원인 거죠.

 

그리고 현존하는 대형 체인은 오로지 하나네요.

여러 체인들이 있긴 하나 굴지의 대형 체인을

상대로 경쟁할 만한 다른 안경체인이

없다는 겁니다.

 

역시 그만큼 기회가 줄었다는 거죠.

 

 

 

대신에....

정말 특별한 아이템과 아이디어가 있다면

그 아이디어로 대중의 마음을 돌릴 수 있고

현재의 과거 지향적인 안경 구매 문화를

바꿀 수 있다면

 

전 그건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지금까지의 안경들을 보면...

짧은 소견이지만...

그렇다 할만한 아이템은 아직까지

나오지 않은 것 같습니다.

 

세상은 IT 쪽으로 흘러가는데

안경은 여전히 아날로그고....

 

세상의 변화에 안경원들은 제자리

세상은 저만치 가는데 안경사협회는

늘 그 자리...

 

자기 밥그릇 챙기는 게 세상 변화를

뒤돌아 있는 게 맞다고 보는 것 같아요.

 

 

내 밥그릇은 더 크게 더 깊게 가질 생각을 해야지

그저 남이 가져갈까 두려워 멈춰있는 것이

가장 큰 문제가 아닌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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