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은 컴퓨터용 안경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책을 볼 때 돋보기를 쓰는 건 알겠는데....
컴퓨터용 돋보기가 따로 있다고?
사실, 돋보기 하나로 서류나 책을 보시고
동시에 컴퓨터를 보시는 분들도 많으십니다.
하지만 한가지 중요한 건
책거리로 제작된 안경으로 컴퓨터를 지속적으로
보실 경우 눈의 피로 두통, 안통이 발생하게 됩니다.
그래서 돋보기가 머리가 아프다 눈이 아프다
하시는 경우가 많고요. 게다가 한번 보기 시작하면
한두 시간 지속적인 작업은 눈의 피로를
유발합니다. 그건 아이와 관계없어요.^^
위 그림을 보시면 독서는 1미터, 컴퓨터는 2미터 실내는
4미터로 잡고 있는데요.
쉽게 말해 1미터 내외를 보는 돋보기가 가장
흔한 안경이죠. 그 돋보기를 쓰고 2미터 거리를
보게 되면 어지럽거나 울렁이기 시작합니다.
단순 돋보기는 무조건 책거리로 맞추어집니다.
그러니 그 돋보기안경으로 컴퓨터를 보시려면
컴퓨터 쪽으로 다가가시거나 컴퓨터 모니터를
몸 쪽으로 당겨놓으셔야 합니다.
그렇다면 오피스렌즈가 과연 쓰기만 하면
책과 컴퓨터가 환하게 잘 보이느냐!!
아니에요. 젊었을 적의 내 눈처럼 될 수는
없잖아요.^^ 단지, 나의 라이프 스타일이
서류나 책, 그리고 컴퓨터를 동시에 본다면
단순한 돋보기보다 눈의 피로 없이 편하게
사용 가능하다~~ 정도로 이해하심이 옳습니다.
물론 컴퓨터가 잘 보이는 도수와 책이 잘보이는
도수로 제작되어지지만
개개인마다 환경이 다르고 사람의 눈이다 보니
보이는 감각적인 것도 모두 다르거든요.
오피스용 돋보기를 쓰시더라도
환하게 보이는 각도와 거리를 찾으셔야 합니다.
컴퓨터 시야의 거리를 잘 보이는 거리로 조성하시고
책도 잘 보이는 각도로 보려고 노력해야 하죠.
안경 하나로 모든 게 완벽해지기는 어렵습니다.
세상의 모든 안경이 만병통치약도 아니고
모든 걸 해결하는 방법도 아닙니다.
불편한 눈을 좀 더 편안하게 할 수 있는 도구일 뿐이며
그 도구에 너무 기대는 것도 실망만 커지는 법이죠.
도구는 도구답게 쓰는 게 맞다고 봅니다.
그래서 값비싼 안경은 좀 더 고민하는 게 맞다고 보는 거고요.
내 예산에 맞게 적당한 제품으로 써보시는 게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아래 링크는 오피스용 렌즈에 대한 내용입니다.
한번 읽어보세요.
https://wewilldid.tistory.com/69
https://wewilldid.tistory.com/79
https://wewilldid.tistory.com/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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