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코시국1 코로나검사 모두가 지치고 날카로운 상황.... 외출을 자주 하진 않습니다. 그리 갈 곳이 많지도 않고 집돌이다 보니 외출이 잦지도 않습니다. 그러다 친구와 시간이 맞으면 잠시 만나 산책을 하거나 식사를 하거나 커피를 마시거나 하는데.... 시국이 시국인 만큼 사람이 많은 장소는 피해 다니고 웬만하면 뭐든 테이크 아웃을 하거나 술도 집에서 조촐히 둘이서 먹곤 하거든요... 그런데... 운이 없었는지 잠시 들러 약 한 시간 정도 머물렀던 카페에 확진자와 동선이 겹쳐지게 된 겁니다. 혹시나 해서 사람들이 모여있는 테이블보다 구석에 덩그러니 놓여있는 좌석을 택했고 둘 다 마스크를 쓰고 음료를 먹을 때만 살자 내려서 마시곤 했는데... 문자가 왔더라고요... 그런데 참 염려스러운 건... 그 카페를 다녀온 지 일주일이 지나서 문자가 오니 난감하더군요. 일주일..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