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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 알아야 속지 않는다/프레임에대해서

안경수리 비용과 파손의 원인 첫번째 안경브릿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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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 브릿지 파손으로 인한 안경수리

 

 

 

안경 파손 중 가장 많은 파손이 바로

안경의 브릿지 입니다. 브릿지란 안경 코부분을

이야기하는데요. 뿔테든 메탈테든 브릿지 파손

으로 인한 수리가 생각 보다 많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이 브릿지 파손의

가장 큰 이유는 무엇 때문일까요?

 

오늘은 안경테의 브릿지 파손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도록 하죠.

 

 


메탈안경의 코다리 브릿지

 

위 그림의 가운데 동그라미 쳐놓은 부분이

바로 '브릿지' 입니다. 

 

이 부분은 뿔테든 메탈이든 그 어떠한 형태의

안경이라도 코부분을 모두 브릿지라고 부릅니다.

 

이 브릿지 부분은 좌우 렌즈삽입부를 용접해서 

붙여 있거나 테의 형태에 따라 나사로 고정된

프레임도 있습니다.

 

얇디 얇은 부분에 점으로 용점을 하기 때문에

아주 튼튼하다고 할 수는 없으나 그렇다고 해서

약하다고 하기 힘든 부분이죠.

 

안경으로 충분한 힘을 가지고만 있으면

되는 부분입니다.

 

 

그런데 이부분이 부서져서 방문하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그리고 방문하여 하는 말이 거의 비슷한데요.

 

"이거 안경 닦다가 뚝 하고 부러져요"

 

이럽니다......

안경 브릿지 파손

 

네 닦다가 부러질 확률이 매우 높아요.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늘 착용하고 다니는 안경이다 보니 외부의

충격에 항상 노출되어 있습니다.

 

아무리 잘 사용한다고 해도 순간순간 생기는

외부의 알지 못하는 충격들이 늘 안경에

가해 집니다.

 

그 충격에 안경의 부분부분들은 스트레스를

받게 되구요. 그러다 눈에 보이지 않는

균열들이 내부에 생기게 됩니다.

 

물론 노화에 따른 프레임의 약함 현상도

한몫하는 거죠.

 

어찌 됐든!!!

비싸든 싸든 안경은 수명이 있고

늘 쓰고 다니며 늘 핸들링받는 제품이다 보니

어쩔 수 없는 스트레스가 원이이며

 

특히!! 안경 닦을 때....

 

안경닦는 방법

 

위 사진처럼 반대쪽 안구를 잡고 힘을 다해

안경을 닦습니다. 이럴 경우...

 

안경닦는 방법이 틀리면 브릿지에 큰 압력이 가해짐

 

브릿지 한쪽에 어마어마 한 압력이 가해집니다.

쉽게 말해 나는 안경을 닦는 행동이지만

모든 압력은 브릿지의 파손을 위한

행동으로 연결되는거죠.

 

그래서 안경을 닦다가 부러지는 경우가

대부분 인 것입니다.

 

안경을 닦을 때는 전체적으로 안경을 한손으로

감싼 후 렌즈를 닦고 너무 큰 힘을 가하여

닦기 보다 물과 퐁퐁으로 세척을 한후

약한 힘으로 닦으셔야 파손의 위험이

적다고 보시면 됩니다.

 

안경딱기 올바른 방법

위 그림 보이시죠?

닦을려는 렌즈부분을 잡으시고

그 부분을 닦으시는 방법도 좋아요.

그럴 경우 다른 쪽에 압력이 가해지지

않는거죠.

 


닦다가 테가 부러졌는데.....

안경점으로 와서 책임지라는 분들도 계신다더군요.

 

얼마나 어의없는 일입니까.

 

쓰는 사람은 고객인데 부러지면 판매점 탓하는경우가

생각보다 많다고 하더군요.

 

이처럼

안경의 파손의 이유가 대부분 닦는 것에서

시작한다고 봐도 됩니다.

 

그리고 안경을 함부러 사용하거나

툭툭 던지는 습과도 매우 않좋습니다.

 

안경은 튼튼한 제품이 아닙니다.

 

안경이 너무 튼튼하면 사람이 다칩니다.

 

자동차도 잘 찌그러지게 만드는 이유도 사람을

보호하기 위함입니다.

 

비싸든 싸든 세상의 모든 안경은

작은 충격에 휘어지고 부러집니다.

 

즉, 사용하는 분의 환경과 습관이 안경의

수명을 좌우 하는것이지요.

 

 


안경의 파손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구매한지 한달도 채 되지않아 파손되면

제품의 불량일 수 있으니 교환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수개월을 사용하거나 더 긴 시간을 사용한

후에는 무조건 수리로 들어가요.

교체를 하든, 용접땜을 하든 말이죠.

 

그런데 아직까지도

사용하는 본인의 습관은 생각하지 않고

여전히 테가 부러지면 씩씩 거리면서

싸우려 드는 사람들이 있다고 하니

 

참.... 날이 갈수록 세상히 험하다고 생각듭니다.

 

오가는 말들이 서로가 따듯하면

그 어떠한 일도 꽃길로 만들 수 있겠죠.

 

내가 먼저 상대를 존중하고 상식적이면

상대도 또한 상식적이며 무언가를 더 해주려고

할 것입니다.

 

이 안경장사가 그런듯 해요.^^

 

말만 잘하면 뭐라도 더 얻어갈 수 있는 곳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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