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실로는 '바리락스'와 '니콘'을 국내에 공급하고
생산하는 회사입니다. 에실로는 '영국'태생의 브랜드
입니다. 작은 안경공방을 시작으로 지금은 굴지의
광학렌즈회사로 자리 매김하였죠. 어마어마한
글로벌 기업입니다.
자이스 돋보기 오피스렌즈 가격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에실로는 바리락스와, 트랜지션스, 마이오피럭스, 엑스페리오라는
렌즈 카테고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여기엔 없지만
니콘도 에실로에서 생산 공급하지요.
바리락스는 광학용 일반 안경이며, 트랜지션스는
변색렌즈 마이오피럭스는 아이들 근시 진행
완화 렌즈 엑스페리오는 편광 전문 렌즈입니다.
렌즈의 모든 종류를 생산하고 용도에 따라
모든 상황에 커버를 할 수 있는
큰 기업이죠.
앞서 에실로 니콘 가격표를 보았으니 이번에
에실로의 바리락스 가격표를 들여다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오피스용 렌즈를 보도록
하죠.
바리락스 오피스렌즈는 디지타임 이라는 라인이
새롭게 등장했습니다. 디지털 생활에 익숙한 현대인
을 위한 설계로 만들어졌다 해서 디지라는 제품
명이 붙는 듯합니다.
오른쪽의 디지 타임은 일반적인 오피스렌즈
라고 보시면 됩니다. 왼쪽의 디지타임 Fit은
개인 맞춤형태의 고급 오피스 렌즈이고요.
두 제품 모두Near와 Mid, 그리고 Room으로
나뉘어 지면 1미터, 2미터, 4미터 명시 거리로
설계되어 있습니다.
오피스 레즈는 브랜드를 떠나 대부분 2미터
정도로 설정하여 쓰는 추세입니다. 특이한
근무환경이나 라이프스타일이 아닌 이상
말이지요.
위 그림은 오피스렌즈 디지타임의 타입별
명시 거리를 나타낸 겁니다. 좌측부터 명시 거리가
점점 길어지죠. 가운데 있는 2미터 Mid 제품이
가장 선호하는 제품입니다. 참고로 명시 거리가
제일 긴 Room제품은 사무실 안이나 집안에서
왔다 갔다 하면서 쓰기 좋은 제품입니다.
여기서 제일 중요한 건
명시 거리가 길어질수록 근거리와 중간거리의 시야가
조금씩 좁아지기 때문에 앞서 말씀드린 대로
2미터용이 가장 선호되는 이유입니다.
2미터는 근거리도 중간거리 시야가 확보되는
디자인이기 때문에 오피스 돋보기의 역할을
제대로 해내는 거죠.
다시 가격표로 넘어가겠습니다.
굴절률로 제품의 금액대가 기본적으로 바뀝니다.
사용자의 도수에 적합한 굴절률로 선택하셔야
겠지요. 혹, 굴절률에 대한 추가적 내용은
아래 하단의 링크로 가셔서 한번 읽고 오세요.
https://wewilldid.tistory.com/11
그리고 코팅에 따른 가격이 바뀌게 됩니다.
see uv(자외선 코팅)과 see bluv(청광차단 코팅)
으로 말이죠. 요즘은 컴퓨터와 핸드폰을 많이 하기
때문에 근거리용 안경이다 보니 see bluv코팅을
많이 하십니다.
그리고 착색을 하면 3만 원 추가금액이 발생
합니다. 하지만 근거리용 안경이다 보니
착색은 거의 하지 않습니다.
보통 니콘이든 호야든 자이스든 책자 금액에서
약 20%~30% 할인을 받게 됩니다.
더 많은 할인을 받는 곳도 있긴 합니다만
너무 저렴한 곳에서는 추가적인 서비스나
또는 사용자가 불편할 때 도수 조정이나
제품 교환이 수월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이윤을 줄이고 판매에만 비중을
두다 보면 후에 생길 서비스엔
소극적일 수밖에 없는 거죠.
내가 정한 예산 내에서 제품을 선택하는
방법이 제일 좋지 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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